소개

게으른 오후

게으른 오후는 북에디터 출신의 책방지기가 바삐 살아온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쉬어가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돌보는 공간으로 마련했습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최선의 삶을 살아온 당신, 이제 자신을 돌아보고 애쓴 당신을 칭찬해 주세요.

책방지기는 글을 깨지면서부터 활자와 함께 지냈습니다. 20여년 간 편집자로 책을 만들고 글쓰기를 지도했습니다. 글을 사랑하고 책을 통해 인생의 문제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스스로 글쓰는 행위를 통해 마음을 챙김을 권합니다. 북큐레이터로서 당신에게 어울리는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게으른 오후>는 이런 분들을 기다립니다

1. 조용히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공간
혼자 있고 싶지만 혼자 있고 싶지 않은 분-책방지기가 열차 안의 이방인이 되어 드립니다

2.빈둥지증후군으로 인해 상실감을 앓고 계시는 분
좋은 글을 읽고 써보며 당신의 존재감을 찾아드립니다.

3.혼자 있는 시간과 공간이 막막하신 분-
당신 취향에 어울리는  책과 음악을 찾아드립니다 

4.지나온 인생을 기록하고 싶은 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한 책으로 메워드립니다